많은 직장인들이 퇴직을 앞두고 노후 생활비를 계산합니다. 국민연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, 퇴직금은 어떻게 운용할지, 생활비는 얼마나 필요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곤 합니다. 그런데 의외로 건강보험료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실제로 퇴직 후 소득이 줄었는데도 건강보험료가 예상보다 많이 부과되어 당황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.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, 퇴직 전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.1. 월급은 없어졌는데 건강보험료는 왜 더 나올까?직장에 다닐 때는 건강보험료의 절반을 회사가 부담합니다. 그래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이 크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퇴직과 동시에 직장가입자 자격이 종료되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. 지역가입자는 보험료 전액을 ..